대회 4연패에는 실패했지만 동메달로 마지막 자존심을 세웠다.한국 남자 양궁 대표팀이 단체전에서 멕시코를 꺾고 3위를 차지했다. 대표팀은 29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로즈 크리켓 그라운드에서 열린 단체전 3~4위전에서 멕시코를 224대 219로 제압했다. 한국은 4연패에 도전했다. 2000년 시드니부터 2008년 베이징까지 선배가 이룬 업적을 이어가겠다는 기세였다. 출발은 좋았다. 하루 전날 열린 랭킹라운드에서 총 2087점을 기록하며 단체전 1위로 8강에 직행했다. 한국 양궁의 간판 임동현은 699점으로 세계)신기록까지 세웠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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