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재호)은 '8월의 읽을 만한 책'으로 '개구리'(모옌 지음, 민음사) 등 분야별 도서 10종을 선정했다. '개구리'는 영화 '붉은 수수밭'의 원작자이자 작년 만해대상 문학 부문 수상자인 모옌의 장편소설로, 1971년부터 본격 시작된 후 지금까지도 중국인의 삶에 고통을 주고 있는 '계획생육' 문제를 정면으로 다루고 있다. 김미현 이화여대 교수(국문과)는 "'한 가족 한 자녀'라는 모토 아래 무리한 인구 억제 정책을 펴느라 임신중절 수술과 정관 수술을 담당하며 '살아있는 염라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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