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집중' 현상이 심한 북한이 최근 지방 경제를 강조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우선 북한 매체에서 지방의 생산활동을 독려하고 주민 생활을 다룬 보도가 부쩍 늘었다. 조선중앙통신은 2일 '인민생활향상 열의로 들끓는 자강도'라는 제목의 글에서 "자강도의 각 시, 군들이 산나물, 산열매 등 자기 고장의 원료 원천을 효과적으로 이용해 공장들을 만부하로 돌리고 있다"며 우시군과 만포시 등의 사례를 구체적으로 소개했다. 통신에 따르면 우시군은 자동온도전압조절장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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