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7년 미국 버지니아텍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의 범인 조승희에 관한 내용을 다룬 소설이 미국에서 출간됐다. 서울에서 태어나 미국에서 자란 한국계 작가 제이 캐스피언 강의 소설 '죽으면 소용없다(The Dead Do Not Improve)'는 아시아계 미국인의 억압된 분노를 담고 있다. 강씨는 3일 월스트리트저널(WSJ)과의 인터뷰에서 일부 독자들이 아시아계 미국인의 소설은 모두 '타이거 맘'이나 가난, 혹은 전쟁 후유증을 다룰 것으로 기대하는 데 실망했다며 "그런 종류의 이야기를 원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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