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총리와 전화로 시리아 문제를 논의하는 장면이라고 백악관이 지난달 30일 공개한 사진과 관련해 터키 국내에서 논란이 분분하다. 문제의 사진에서 책상에 앉은 오바마 대통령은 전화통화를 하면서 전설적인 흑인 야구스타 행크 에런의 사인이 들어 있는 야구 방망이를 들고 있는데 터키 야권에서는 이를 외교적 결례라며 반발하고 있다. 터기 제1야당인 공화인민당(CHP)의 메틴 루프티 바이다르 의원은 성명을 통해 "사진을 보면 터키 총리가 지시를 받고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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