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북동부 요베주(州) 포티스쿰에서 9일 밤(현지시각) 한국인 의사 3명이 괴한들의 공격을 받아 숨졌다고 영국 BBC방송과 AP통신 등 외신들이 10일 보도했다.
영국 BBC방송은 "한국인 의사 3명이 요베주 포티스쿰 마을에서 9일 밤 살해됐다고 주민들이 말했다"며 "2명은 목 부위에 피살 흔적이 있었고 다른 1명은 목이 잘린 상태였다"고 보도했다. 현지 당국 관계자들에 따르면 희생자들은 정부에서 운영하는 포티스쿰종합병원에서 근무해왔다고 한다.
AP통신은 포티스쿰 종합병원 관계자를 인용,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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