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부부가 성격 차이로 갈등을 보이던 끝에 남편이 아내를 칼로 찔러 살해하고 자신도 자살하는 일이 벌어졌다. 경기도 양주경찰서는 26일 밤 10시 20분께 "외조부모가 온종일 연락이 되지 않는다"라는 공모(30)씨의 신고를 받고 양주시 덕정동의 한 아파트로 출동해 유모(91)씨와 최모(여·83)씨가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이들은 안방 이불 위에 피를 흘린 채 누워 있었으며 유씨의 손에 칼이 들려 있었다고 경찰은 전했다.두 부부는 1남3녀를 두고 있으며 그동안 두 부부만 따로 생활해왔다. 경찰은 "할아버지가 할머니를 칼로 목을 찔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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