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마개, 수건, 양말 2개, 담요 2장…. 한파에 대비한 교도소 수용자들의 '수면용품'이다. 영하 10도 안팎의 한파가 닥치면서 교도소 수용자 관리에도 비상이 걸렸다. 3일 광주교도소에 따르면 거실(수용실)에 온돌 난방이 되는 신축 교도소와 달리 광주교도소 거실에는 난방이 되지 않는다. 수용자들은 복도 등에서 나오는 스팀기에서 나오는 온기에 의존해 겨울을 나고 있다. 수용자들의 건강 관리를 위해 교도소는 갖가지 대책을 마련하고 있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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