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서울 강남 일대에서 발생한 쇠구슬 테러에 이어 경기 안산에서도 유사한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일 안산단원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후 9시 53분쯤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의 한 자동차 판매영업소 외벽 유리창(가로 210㎝·세로 240㎝)이 날아온 쇠구슬에 의해 '퍽'하는 소리와 함께 깨졌다. 당시 영업소 안에는 직원 1명이 손님 2명을 상대로 상담하고 있었으나, 유리 파편이 내부로 튀지 않아 인명피해는 없었다. 직경 9.5㎜인 쇠구슬은 유리창을 관통하지 못했으며, 유리창으로부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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