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부경찰서는 3일 영어공부에 도움을 준다는 명목으로 한국인 여성을 유인해 성폭행하려한 나이지리아인 A(42)씨를 강간치상 혐의로 구속했다.
A씨는 지난해 12월16일 오후 6시30분께 모바일 채팅 서비스를 통해 만난 회사원 B(33·여)씨와 함께 술을 마시고 서울 신당동에 있는 자신의 집으로 데려가 성폭행하려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A씨가 힘으로 자신을 제압하려하자 완강히 저항하며 문 밖으로 도망쳐 위기를 면했지만 이 과정에서 팔과 다리에 타박상을 입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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