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일본 열도를 강타한 3·11 강진과 쓰나미가 대기권까지 파괴했다고 미 항공우주국(NASA)이 30일(현지 시각) 밝혔다. 강력한 파괴력을 지닌 지진과 쓰나미는 지상만 휩쓰는 것이 아니라 공중에도 영향을 준다는 것이다. NASA에 따르면 3·11 강진과 쓰나미로 지상의 땅과 바다가 흔들리면서 전리층이 파괴됐다. 전리층은 지상 80~800㎞ 높이의 대기층으로 주로 전기를 띤 전자들이 많다. 쓰나미, 지진이 대기권에 영향을 준 원리는 마치 물을 담은 넓적한 대야의 밑판이 흔들리자 물까지 출렁인 것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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