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화요일 경기도 부천역 파출소 옆, 밤 9시쯤이면 어김없이 '청소년 심야 식당 청개구리'라는 플래카드를 단 '수상한' 천막이 선다. 밤 10시는 가출 청소년들이 PC방에서도 쫓겨나는 시간. 부천역 주변을 배회하던 아이들은 이 천막에 들러 공짜 밥도 먹고, 기타 치며 노래도 부르고, 타로카드 상담을 하며 마음속 쌓인 이야기도 털어놓는다. 부천 선한목자교회 부설 물푸레나무 청소년 공동체 이정아(45) 대표가 봉사자들과 함께 작년 8월부터 운영하는 '청개구리 청소년 심야 식당'이다. 27일 밤 부천역 앞, 천막 안에서는 ...
You are receiving this email because you subscribed to this feed at blogtrottr.com.
沒有留言:
張貼留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