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태우 기자] 말 그대로 진퇴양난이다. 나아갈 수도, 물러설 수도 없는 애매한 위치다. 올 겨울 한국야구위원회(KBO)의 처지가 딱 그렇다. 10구단 창단을 놓고 프로야구선수협회(이하 선수협)와 구단의 사이에 끼어 속만 태우고 있다. KBO가 난처한 상황에 빠지게 된 것은 10구단 문제 때문이다. 선수협은 당장 '이사회 개최'라는 결과물을 내놓으라며 압박하고 있다. 반대로 구단들은 움직일 생각을 하지 않는다. 한 달에 한 번 여는 정기 이사회조차 소극적인 태도다. 어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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