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경주 기자] 개그맨 박성호가 아내의 병원식을 뺏어먹었던 사실이 공개돼 웃음을 자아냈다. 박성호의 아내 이지영씨는 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스타부부쇼-자기야(이하 '자기야')'에서 "남편이 내 병원식을 뺏어먹었다"라고 폭로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지영씨는 평소 기관지가 좋지 않음을 밝히며 이로 인해 결혼 후 몇 번의 입원을 했던 적이 있음을 밝혔다. 이에 MC 김용만이 "입원을 하면 박성호가 간호를 잘 해주는가"라고 묻자 이지영씨는 "병원에 안 왔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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