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국가대표 축구선수 박주영(27)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블랙번 로버스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고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이 1일 보도했다. 스티브 킨 블랙번 감독이 레온 베스트를 대체할 공격수로 박주영을 고려하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베스트는 지난 주말 AEK아테네(그리스)와의 프리시즌 경기에서 무릎을 다쳐 6개월간 재활에 매달려야 한다. 킨 감독은 올림픽 축구대표팀에서의 활약하는 박주영이 베스트의 공백을 메울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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