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밴쿠버 교민사회가 미국 오리건주 한인 관광버스 참사로 침통한 세밑을 보내고 있다.교민들은 31일(현지시간) 이번 사고가 북미 교민사회 사고 중 역대 최대 규모의 참사로 기록될 것이라며 사고 경위와 희생자 유족을 수소문하는 등 종일 어수선한 분위기다.특히 사고 버스가 밴쿠버 소재 미주관광여행사 소속으로 밝혀지면서 5만여명 규모의 작은 교민 사회는 충격과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밴쿠버 인근 한인 밀집 지역인 코퀴틀람의 미주관광여행사 본사 사무실은 이날 내내 폐쇄 상태로 일체의 연락이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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