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이 2015년 전면 모병제(募兵制) 전환을 앞두고 올해부터 단계적으로 강제 징집 병력을 축소한다.
대만 국방부는 새해부터 1994년 1월1일 이후 출생한 남성의 군 복무 의무가 면제된다고 밝혔다고 대만 중앙통신사(CNA)가 1일 전했다. 대만은 지금까지 남성을 대상으로 1년간의 의무 병역을 부과해 왔다.
병역 면제 대상자들은 신병훈련소 입소 교육과 전문분야 훈련 2개월씩 모두 4개월간의 군사훈련만 받으면 된다.
대학생은 여름방학 기간을 이용해 두 차례로 나눠 훈련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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