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가 교수들의 연구비 법인카드 포인트를 아껴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2년째 장학금을 주고 있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30일 고려대에 따르면 이 학교는 연구비 집행·관리의 투명성을 높이고자 2004년 하나은행과 제휴해 연구비 법인카드제를 도입했다.이 카드를 사용하면 결제액의 0.7%가 포인트로 적립된다. 그러나 2010년까지 포인트를 실제로 사용한 적은 없었다.그러던 중 2008년 터진 세계 금융위기가 국내에도 영향을 미치면서 고려대에도 등록금을 내기 어려워진 학생들이 많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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