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담당 임원들이 음식점이나 골프장에서 모여 판매 가격을 정하는 수법으로 짬짜미한 철강업체가 무더기로 적발됐다.공정거래위원회는 강판 가격이나 아연할증료를 담합한 혐의로 동부제철, 현대하이스코, 유니온스틸, 포스코강판, 세아제강, 세일철강, 포스코 등 7개 업체에 대해 시정명령을 내리고 과징금 2천917억3천700만원을 부과했다고 30일 발표했다. 또, 세일철강을 제외한 6개 업체를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다. 공정위에 따르면 포스코를 제외한 6개 업체의 영업 담당 임원들은 2004~2010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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