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에서 일어났던 불산 누출 사태의 가스 누출 포인트인 휴브글로벌 탱크로리 바로 옆에는 사무실 건물이 붙어 있다. 이 사무실 캐비닛 속에는 호흡기 보호대, 신체 보호복 두 벌, 보호장갑 두 짝, 보호장화 두 켤레가 갖춰져 있다. 사고 지점인 탱크로리에서 캐비닛까지는 5m 정도 거리다. 불산 누출 당일인 9월 27일 작업자들은 이 보호 장구를 갖추지 않은 채 탱크로리에 올랐고 주변 직원까지 5명이 가스에 노출돼 모두 숨졌다. 삶과 죽음의 거리는 고작 5m였다. 경찰 조사에서 동료 근로자들은 "방호복 등을 착용하면 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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